한일 선풍기 BBF-12W, DCF-S162R, DCF-0443R 비교

한일 선풍기 인기모델을 꼽자면 트랜디팬 BBF-12W, 아기바람 DCF-S162R, 슬림플랫 DCF-0443R을 들 수 있다. 이 세 인기모델은 시리즈와 모델명이 각각 다른만큼 기능적으로도 차이가 많은데 이에 세 모델 간의 비교를 통해 구체적인 차이점을 알아보고, 이를 토대로 가성비 한일 선풍기는 어떤 모델인지 분석해 보겠다.

 

한일 선풍기 BBF-12W vs DCF-S162R vs DCF-0443R 차이

상품명	트랜디팬 BBF-12W	아기바람 DCF-S162R	슬림플랫 DCF-0443R
날개크기	12인치	14인치	14인치
날개개수	7엽	7엽	5엽
써큘레이터	O	X	X
바람도달거리	최대 20m	최대 13m	-
BLDC모터	X	O	O
바람세기	4단계	12단계	12단계
자연풍/수면풍	X	O	O
높이조절	3단계 봉분리 47/70/94cm	일체형 봉조절 18cm 범위	일체형 봉조절 12cm 범위
상하각도	22도	30도	30도
최저 소음	-	15dB	26dB
타이머	12시간	24시간	7시간 30분
조작부	헤드상단 터치식	밑판 터치식	밑판 다이얼+터치식
차일드락	X	O	X
저장 메모리	X	O	X
소비전력	45W	25W	14W
보관가방	O	X	X
무게	3.8kg	3kg	3kg
크기(WxHxDmm)	330x465~940x330	400x750~930x357	360x690~810x3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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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유선, 좌우회전 90도, 리모컨은 공통 사양

 

에어컨과 궁합이 좋은 한일 선풍기는 BBF-12W

 

한일 선풍기 BBF-12W, DCF-S162R, DCF-0443R 중 써큘레이터 겸용 모델은 트랜디팬 BBF-12W가 유일하고, 바람도달거리도 최대 20m로 다른 두 모델에 비해 압도적이다. 이에 에어컨의 냉기를 집안 어디든 효과적으로 순환시킬 수 있어 에어컨과의 궁합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다.

 

BLDC모터가 아닌 AC모터인 레드모터가 탑재되어 바람세기 조절 단계, 소음, 소비전력에서 다른 두 모델에 비해 열세에 있으나, 높이조절이 3단계 봉분리로 이루어져 최대 높이 94cm, 중간 높이 70cm, 최소 높이 47cm로 조절이 가능해 거실은 물론 탁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

 

또한 밑판 하부에는 봉과 리모컨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, 별도의 전용 수납 가방도 제공되어 본체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.

 

단점도 있다. 한일 BBF-12W의 조작부는 헤드 상단에 있고 터치를 통해 조작이 이루어지는데, 본체 높이를 94cm나 70cm로 사용 시에는 서서 조작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나, 높이를 47cm로 낮추는 경우에는 서서 조작을 하든 앉아서 조작을 하든 헤드 상단에 손을 뻗기에 애매한 위치가 된다.

 

한일 선풍기 DCF-S162R vs DCF-0443R 비교

 

한일 아기바람 선풍기 DCF-S162R

한일 아기바람 선풍기 DCF-S162R과 한일 슬림플랫 선풍기 DCF-0443R을 비교하면 DCF-S162R이 몇몇 기능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.

 

둘 다 14인치 날개에 BLDC모터로 12단계 바람세기 조절이 되고 자연풍, 수면풍 기능도 동일하게 탑재되어 있으나 날개 개수가 DCF-S162R은 7엽, DCF-0443R은 5엽으로 7엽 날개인 DCF-S162R이 상대적으로 더 부드러운 바람을 보내주고, 소음도 더 낮다.

 

높이조절 범위에 있어서도 DCF-S162R은 750~930mm(18cm 범위), DCF-0443R은 690~810mm(12cm 범위)로 DCF-S162R이 우위에 있다.

 

이밖에도 DCF-S162R은 타이머가 최대 24시간으로 DCF-0443R 보다 훨씬 더 길게 설정할 수 있고, 영유아의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는 차일드락, 마지막에 작동했던 설정을 기억해 주는 저장 메모리도 탑재되어 있다.

 

한일 선풍기 DCF-0443R만의 장점은?

 

한일 슬림플랫 선풍기 DCF-0443R

한일 선풍기 세 모델 중 DCF-0443R만 유일하게 바람세기를 다이얼로 조작할 수 있다. 다이얼은 터치 대비보다 직관적이고 빠른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조작하기에 보다 편리하며 바람세기를 자주 조절하는 경우에도 유리하다. 참고로 소비전력도 14W로 세 모델 중 가장 낮다는 장점이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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